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리딩지저스
리딩지저스 활용 1년차 이야기: 충현교회
충현교회는 2022년 부터 전 교회적으로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리딩지저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에는 리딩지저스의 시작과 충현교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리딩지저스의 시작
리딩지저스(Reading Jesus)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도록 돕는 성경통독 프로그램’ 입니다.
리딩지저스 교재를 집필한 주 저자 중 한 명인 이안 더귀드 교수님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구약학 교수이자 온라인 프로그램의 학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안 더귀드 교수님은 리딩지저스를 통해
한국 교회 성도들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
특히 구약성경을 이해하고 그것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가리키는지 알고자 하는 열정이
자신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리딩지저스가 결코 혼자 만든 책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성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고, 어렵지 않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함께 고민하고 수고하며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신학교 강의에서 교회 공동체의 성경읽기로
리딩지저스의 출발점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학연구 석사과정(MATS)에 개설된 온라인 과목인
「구약성경과 그리스도」, 「신약성경과 그리스도」 였습니다.
이 강의는 처음에는 영어로 제공되었고, 이후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강좌의 내용이 리딩지저스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딩지저스는 본질적으로
신학교 강의 수준의 신학적 내용을 담고 있지만,
목회 현장과 소그룹, 교회 공동체를 돕기 위해
더 친절하고 실제적인 형태로 만들어진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현교회와 리딩지저스

한규삼 담임목사님은 리딩지저스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성경 통독에서 늘 중요한 것은 어떤 틀을 따라 함께 읽느냐,
그리고 그 틀이 신뢰할 수 있느냐라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리딩지저스를 만났을 때, 성도들은 예쁘게 짜여진 책 디자인과 함께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성경의 길잡이를 만났다는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다.

충현교회는 이번 성경 통독의 공동 과제로
“구약이든 신약이든,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자”는 방향을 분명히 세웠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한 주간 읽은 본문을 중심으로 강단에서 그리스도 중심적인 설교가 이어지자,
성도들은 다음 주에도 같은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싶다는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 전체가 말씀 안에서 하나로 묶이는 유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는 관점이 달라지다
성도들의 반응도 분명했습니다.

손자경 집사님은 리딩지저스가
성경의 큰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날 그날의 분량에만 집중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성경 전체의 메시지와 방향을 잡아 주었다는 것입니다.

신향연 집사님은
성경을 자기 중심적으로 읽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도록 방향을 잡아 주었다는 점이
리딩지저스의 가장 큰 유익이라고 말합니다.

장정윤 집사님은
각 권마다 제공되는 유튜브 영상이 성경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책을 통해서는 그 흐름 속에서 더 깊은 묵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한 성경읽기
리딩지저스는 개인의 성경 읽기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신학교 강의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소그룹과 설교, 그리고 성도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리딩지저스는
성경을 더 많이 읽게 하는 것을 넘어,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다시 세워 줍니다.
그리고 그 방향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