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변화되고, 자라나는 교회
리딩지저스 활용 3년차 이야기: 충현교회
충현교회 성도들이 전하는 리딩지저스 이야기
충현교회는 전교회가 함께 리딩지저스(Reading Jesus)로 성경 통독을 시작한 지 어느덧 3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이 시간은 단순히 ‘성경을 읽는’ 기간이 아니라, 삶이 말씀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말씀을 따라 걸으며 신앙의 방향을 바로 세운 충현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진 하루하루
우이진 자매님은 성경 통독을 시작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변화가 일어났다고 고백합니다.
“말씀을 읽을수록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 사랑은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더욱 사모하게 만들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순장으로 섬기게 된 우이진 자매님은 GBS 모임을 이끌기 위해 통독을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매일 제공되는 요약문과 핵심 영상이 큰 도움이 되어 말씀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 결과, 순원들과의 나눔이 한층 풍성해졌고, 함께 말씀을 중심으로 대화하며 신앙의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말씀 안에서 새 방향을 발견하다

이동준 집사님은 리딩지저스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신앙의 중심이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늦게 시작했던 집사님은 처음에는 공부하듯 줄을 긋고 기록하며 성경을 읽었지만, 그렇게 완독한 후에도 마음에 남는 울림이 크지 않았다고 회상합니다.
“2년 차부터는 하나님의 시각에서 말씀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때 리딩지저스가 제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 주었어요.”
이동준 집사님은 말씀 묵상을 통해 점점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게 되었고,
“이전에는 나를 드러내며 살았다면, 이제는 주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작은 일에도 만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눈물로 읽은 시편, 회개의 선지서, 그리고 완전한 성경
안유리 집사님에게 첫해의 통독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시편을 읽었는데, 시편 기자의 눈물과 기도가 제 마음과 겹쳐졌어요.
기도조차 할 수 없던 때였는데 말씀 속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 해에는 선지서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배웠습니다.
“심판과 회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읽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깊이 전해졌어요.
죄를 미워하시지만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많이 울며 회개했습니다.”

현재 세 번째 해를 걷고 있는 안유리 집사님은, 이제 성경 전체의 맥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읽은 내용이 쌓이니까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이 연결되어 보여요.
성경이 얼마나 완전한 책인지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함께 읽고 함께 자라는 말씀의 기쁨
박연옥 권사님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혼자 간직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권사님은 친구들과 교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같이 해보자”고 리딩지저스를 권했습니다.
“우리 교회로 오라는 게 아니라, 신앙생활을 제대로 알고 하자는 마음이었어요.”
그 결과, 고향 친구들과 동창, 교회 식구 세 그룹이 함께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친구의 가정에서는 성경 읽기가 계기가 되어 가족 전체의 신앙이 회복되기도 했습니다.
“한 친구의 딸이 ‘엄마가 성경 읽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라며 교회에 다시 나가기 시작했어요.”

박연옥 권사님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나만 누리는 은혜가 아니라, 함께 나누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게 참 감사해요.”
나에게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란?
3년의 통독 여정을 걸으며, 각자의 입술에서 고백된 말은 다르지만 그 의미는 하나의 방향을 향합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입니다.” – 이동준 집사님
“세상을 더 올바르게 보게 하는 안경입니다.” – 우이진 자매님
“초호화 고급 뷔페입니다. 말씀으로 영혼이 매일 새로워집니다.” – 안유리 집사님
“천국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 박연옥 권사님
충현교회의 3년은 단순히 성경을 ‘읽은 시간’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삶이 새로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의 한 장 한 장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의 마음을 배우며, 공동체가 말씀 안에서 자라왔습니다.
충현교회는 그 은혜의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딩지저스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교회,
그리고 말씀 속에서 세워져 가는 충현교회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