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위에 다시 세워지는 교회
리딩지저스 활용 1년차 이야기: 강변교회
신학적 안정감 위에 세워지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통독
이수환 담임목사님은 리딩지저스를 처음 접했을 때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이 책은 신학적인 그 안정감이 너무 좋았어요. 우리 교인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것을 먹이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거든요. 그렇다면 당연히, 안전하고 좋은 것을 만들어내는 분들(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을 찾게 되는 것이
목사로서 자연스러운 마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변교회 양육의 두 가지 틀: 제자훈련과 그리스도 중심성
강변교회는 세워진 지 40년이 넘은 전통적인 보수 장로교회입니다.
김명혁 원로목사님께서 개척하시고 설립하셨고,
이수환 목사님은 현재 세 번째 담임목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수환 담임목사님은 교회 양육의 큰 틀을 두 가지로 정리해 왔습니다.
하나는 제자훈련,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 중심성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경 읽기가 제자훈련과 그리스도 중심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늘 마음에 남아 있던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리딩지저스가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책을 살펴보며, 목사님은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그리스도 중심성과 제자훈련에 큰 도움을 주는 성경 통독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강변교회는 통독 교재로 리딩지저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거룩한 습관”으로 이어진 성경통독의 시작
방정아 집사님은 2023년 강변교회의 표어를 떠올립니다.
“2023년 저희 교회의 표어는 ‘은혜의 경험, 거룩한 습관’이었습니다.”
작년 말, 새해 비전을 전하며 담임목사님은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카톡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습니까?”
그리고 ‘거룩한 습관’을 강조하며, 2023년 성경 통독을 리딩지저스를 통해 함께 하자고 권면하셨습니다.
“같이 묵상하고, 기도하고,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십시오.”
그 말씀을 들으며 방정아 집사님은 결단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통독을 해보자.”
그날부터 매일 리딩지저스의 분량에 따라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홈페이지 라이브러리의 핵심 요약본을 카톡방에 공유하고, 매일 묵상 노트를 작성해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고, 카톡방은 점점 더 거룩해졌습니다. “서로 ‘우리 너무 거룩해진 거 아니야?’ 하면서 웃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기쁨과 제자훈련의 열매를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함께 공부한다’는 경험
장지혜 전도사님은 리딩지저스의 가장 큰 장점을 이렇게 말합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성경을 기반으로 모든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본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리딩지저스는 단순히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말씀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도사님은 매주 강의를 준비하며 ‘집을 짓는 마음’으로 본문을 다룬다고 합니다.
리딩지저스를 바탕으로 본문을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결론을 어떻게 맺을지 깊이 고민하며, 성도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지”, “우리가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함께 찾아가도록 촘촘하게 강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재미있어지다
조현덕 장로님은 리딩지저스를 통해 성경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합니다.
“이번에 함께 읽으면서 느낀 건, 성경이 훨씬 재미있어졌다는 겁니다.”

이전에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말씀이, 리딩지저스를 통해 궁금했던 부분들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더 바르게 이해하도록 안내해 준다는 점이 큰 유익으로 다가왔습니다.
말씀 안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임재
김건영 집사님은 주중과 주일의 리듬 속에서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고, 주일에는 청년부 모임에서 리딩지저스를 함께 나눕니다.
“이번 주 말씀에서 어떤 점이 마음에 남았는지”를 나누고,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해 갑니다

그 과정 속에서 김건영 집사님은 매일 자신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간섭을 삶 속에서 체험하고, 그것이 하루하루 살아갈 힘이 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한 교회가 한 말씀을 읽는다는 것
장지혜 전도사님은 강변교회에게 리딩지저스를 한 단어로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됨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하나의 성경을 함께 읽고, 새벽기도에서도 같은 본문으로 말씀을 나누며 한 교회가 같은 말씀을 붙들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수환 담임목사님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교회가 다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오직 복음이라는 마음이 저뿐 아니라 교역자들과 성도님들 모두에게 일치되고 있습니다.”
그 복음의 은혜가 파도처럼 교회 안에 밀려왔고, 리딩지저스는 그 파도를 일으킨 회복의 원동력으로 강변교회 안에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변교회의 리딩지저스 1년차 여정은 단순한 성경 통독을 넘어, 제자훈련과 그리스도 중심성을 함께 세워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한 말씀을 함께 읽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며, 복음의 은혜 위에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